무드라의 기초 수행은 마하 무드라라고 하는 티벳 스님들 수행에서 볼수 있듯이 첫째 절 수련을 기본 바탕으로 하게 됩니다.

구체투지로 양손과 온몸 하게 되는데, 발과 아홉군데의 신체를 땅과 접촉함으로 인해서, 온전하게 자기 모두를 귀의하는 Kye-rim(觀想) 수련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절을 하는 것은 자신이 완전히 마음을 열수 있고, 자기보다 훨씬 가치 있는 누군가를 찾았다는 의미입니다.”

『마하무드라의 예비수행』에서 ‘중생의 일체 행위는 알고 보면 사실 마하무드라의 다름 아니다’ 이렇게 표현 합니다.

다만, 하나의 요가적인 행위, 무드라 수인적 행위, Mudra dance적인 행위 등 각각 분류해서 종류별로 나누어 놓은 것 뿐 입니다.

무드라는 바로 각 손가락이 갖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엄지, 중지, 약지 등은 무엇을 상징하는 이러한 자세한 사항들은 추후 무드라 수행 파트에 들어가서 논구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부다요가 즉 buddhayoga에 무드라 수행은 앉고 서고 움직이고 하는 이 세가지 행위 가운데 이뤄지는 인계(수인)수련을 buddhayoga 수행의 무드라 수행 이라고 소의적 의미로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