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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베이스 구축"과 관련하여...

안녕하세요?
붓다요가 웹사이트가 서서히 그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관련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나온 요구 사항들을 모두 반영시켰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혹시 빠진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요구사항은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layout(구조)에 대한 것들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데이터베이스에 구축에 대한 고민을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요구사항들이 반영된 붓다요가 웹사이트를 가만히 보면 웹사이트의 전체적인 모습이 일반 블로그나 카페 혹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웹사이트의 목적과 역할은 분명 그러한 것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블로그나 카페 혹은 페이스북 들의 주된 역할 및 목적이 소셜 네틍워킹(소통과 대화)라면 웹사이트의 주된 목적과 역할은 보다 상세하고 체계적인 정보 제공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붓다요가 웹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지향하는 것은 분명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때, 데이터베이스화 한다는 것은 단순히 자료를 저장하고 보여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웹사이트 컨텐츠(내용)을 구축하고 이것을 다시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조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붓다요가 웹사이트의 메뉴 구조를 보면 이러한 데이터 베이스의 내용이 될만한 요소는 PRACTICE과 ZEN & DHAMMA 그리고 PHOTO / VIDEO 입니다.
그런데, 이 구조가 데이터베이스의 관점에서 보면 손을 좀 봐야 할 부분들이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ZEN & DHAMMA의 하위메뉴로 ABOUT DHAMMA라는 것이 있는데 이 하위메뉴가 데이터베이스로써의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ABOUT DHAMMA라는 주제로 향후 계속적인 글들이 꾸준히 축적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보지 못해서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핵심은 데이터베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가치 있는 정보가 지속적으로 축적이 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블로그나 카페의 글에 달리는 댓글 같은 것들도 데이터베이스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글을 조회하는 형식도 페이스북과 비슷하게 “계속 읽기”라는 식으로 나머지 내용들을 보여주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입니다.

만약에, 지금의 메뉴 구조에서 PHOTO / VIDEO를 자료실(혹은 Databse)로 바꾸고 그 밑으로 PHOTO 자료실, VIDEO 자료실, 아티클, 다운로드 와 같이 하고, 웹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체계화 시키면 웹사이트가 정보제공의 창구로서의 모습으로 바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한 좀더 얘기를 나누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조회에 대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잠시 보류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오늘 저녁에 통화를 좀 하였으면 하는데 시간이 되시는지요?